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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유성호

서울대에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이라는 서가명강이란 이름의 시리즈 1번째 책이다. 서울의대에서 법의학을 가르치고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대의 국과수 지역법의관사무소에서 부검을 하시는 유성호 교수님이 쓰신 책이다. 사실 법의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신의 퀴즈>라든가, <싸인> 같은 드라마나 문국진 교수, 이윤성 교수와 같은 좀 더 앞 세대의 법의학자이시다. 그런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 분이 소개되었고, 서울대에서 죽음에 대한 강의를 하신다고 하길래 그 내용이 궁금하여서 사게 되었다. 책 내용은 기대와는 좀 달랐다. 법의학이라는 학문적인 얘기는 많지 않았고, 이 분의 철학에 대한 얘기가 더 많았다. 물론 기본적인 법의학 용어 설명은 있었지만.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고...

방배동 책방, 개러지 레옹스 Garage leonce

카페골목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자고 책 조금 읽고 글 쓰고 하다 나와서 방황하는데, 문득 아래와 같은 입구를 발견했다. 뭔가 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런 가파른 계단이 있더라.그래서 내려가봤더니 요런 문이 있었고들어가봤더니 이런 모습이더라. 주인장께 여쭤봤더니, 작년 이맘 때 생겼다는데 난 왜 몰랐을까 싶지만 집 밖으로 안 나가니 당연히 모를 만했다. 테마는 프랑스로, 안에 프랑스어 책들도 많고, 프랑스에 대한 책들도 있고 그랬다. 이름대로 차고스럽게 꾸며놓기도 했고. 근데 프랑스 느낌이 아주 많이 나진 않아서 아쉬웠다. 메뉴판은 이렇다. 커피 향은 난 잘 모르지만 나쁘지 않았다. 난 산미만 적으면 좋아서. 그래도 향 좋긴 하더라. 가서는 프랑스에 대한 책 보는 게 아니라 워드프레스 업로드 용량 설정...

방송기술 관련 책 추천

방송기술이란 분야가 협소하다 보니, 이 분야에 관한 책들이 있긴 한지조차 알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전에 발표했던 내용에서 발췌하여 몇 권을 소개한다. 다만, 설명이 그게 그거고 부실하고 읽어도 잘 모르겠는 건 모든 책들이 다 공통인 것 같다.ㅠㅠ좋은 책들 발견하는 대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 디지털 방송 이해 및 실무: 얇다. 한국인 저자가 써서 문체도 비교적 좋다. 입문용으로 한번 읽어볼 만하다. 디지털 TV 핸드북: 두껍다. 하지만 HDTV에 대한 내용들이 충실히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읽어본 적은 없다. 현대방송통신전파공학: 전파, 통신, 방송기술 등의 전반을 아우르는 책이다. 다만 오타가 좀 있고(괄호가 빠져있다든가 등) 다루는 분야에 비해 두께가 얇아서 설명은 아주 자세하진 않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

최근 시작한 경제 스터디에 대비하여 기초 경제 지식을 쌓기 위해 이 책을 사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다 읽었다. 기초적인 내용들이 담겨있긴 하지만, 의외로 기초 단어들에 대한 해설은 부족하고, 2018~19년 시사 경제 내용과 예측이 담겨 있는데, 얼마나 맞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당연히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으니)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적혀있기도 하고…

이런 책들 중 더 좋았던 것은 최진기가 썼던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였던 것 같다. 학문적인 경제학적인 내용도 있으면서, 실물경제에 잘 적용한 책인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이 책이 절판되었고 아래의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이란 책이 개정판스럽게 나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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